레전드 오브 이미르, 완성도로 MMORPG 시장 흔든다

2025년 02월 10일 11시 20분 49초

위메이드가 4년여간 개발해온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로 MMORPG 시장에 올해 첫 출사표를 던진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대대적인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 과정 중심 전투, 수동 플레이 등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9천 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캐릭터의 복장, ‘세계수 협곡’ 등 모든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해, 북유럽 신화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용자는 ▲최전선에서 도끼와 방패를 휘두르는 ‘버서커’ ▲미니 하프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스칼드’ ▲적을 무력화시키는 ‘볼바’ ▲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창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워로드’ 등 총 4개 클래스 중 원하는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골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과정이 중심인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후판정 시스템은 공격이 타겟에 적중했는지 확인한 뒤 피해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기술을 회피하거나, 돌진 스킬을 통해 CC(Crowd Control, 군중제어) 스킬을 해제하는 등 다양한 수동 컨트롤로 전투의 역동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캐릭터 성장 방식을 기본 성장형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로 구분한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기거나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전투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 

 


 

기본 성장형은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모든 결과가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티팩트’, 시간제 던전 ‘발할라’, 최대 15인이 참여하는 ‘원정’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수동 플레이가 기반인 능동 성장형 콘텐츠에는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하면서 ‘검은 발키리’를 찾아 승부하는 수동 퀘스트 ‘사가’가 포함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모든 예약자에게는 비행에 도움되는 ‘황금 까마귀’, ‘마나 재생 물약’ 등을 선물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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