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서버 슬램’ 주말 테스트로 출시 준비 돌입

2023년 04월 21일 13시 52분 46초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의 출시를 기다리는 성역의 영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디아블로 IV는 2023년 6월 6일 출시에 앞서 다시 한번 지옥의 문을 열어 ‘서버 슬램(Server Slam)’ 주말 테스트를 진행, 누구나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할 수 있게 하며 서버 인프라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서버 슬램은 Windows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 5 및 PlayStation 4에서 한국 시각 5월 13일 새벽 4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주말 동안 진행, 누구나 디아블로 IV에 접속해 불타는 지옥의 군단으로부터 성역을 지키고 서버의 내구도를 테스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콘솔에서는 로컬 협동 모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3월 오픈 베타 이후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물론 아직 디아블로 IV를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까지, 디아블로 IV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서버 슬램에서 경험 가능한 컨텐츠는 앞선 오픈 베타와 비슷하나 이를 통해 얻은 다양한 피드백이 반영된 버전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다양한 개선 사항 및 업데이트 내용은 앞서 관련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새로운 보상도 지급된다.

 

서버 슬램 주말을 즐기기 위한 안내 사항:

 

▲ 3월 베타 기간에 진행했던 게임 데이터는 서버 슬램 테스트로 이전되지 않기에, 새로운 직업이나 앞선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 ​서막과 1막을 진행하며 조각난 봉우리를 탐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20레벨의 캐릭터 레벨 제한이 적용된다.

 

​▲ ​키요바샤드 마을을 방문하여 장비를 수리하거나 새로 구매하고, 치유 물약을 업그레이드하고, 보관함도 이용할 수 있다. 성역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 전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야외 이벤트, 그리고 전설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던전을 체험할 수 있다.

 

​▲ ​이번 테스트 기간 중 가장 강력한 적인 야외 우두머리 아샤바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다.

 

​▲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베타에서 얻을 수 있었던 보상인 초기의 사상자 칭호(Initial Casualty title, 키요바샤드 도달 시 획득 가능), 부지런한 항해자 칭호(Early Voyager title, 한 캐릭터로 20레벨 달성 시 획득 가능),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한 캐릭터로 20레벨을 달성 시 획득 가능) 등을 여전히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는 탈 것 꾸미기 아이템인 아샤바의 절규 탈것 노획품(Cry of Ashava Mount Trophy, 20레벨 캐릭터로 아샤바 처치 시 획득 가능한 )이 보상 목록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버 슬램은 콘솔에서 로컬 협동 모드를,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과 다운로드 방법은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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