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2 시즌 유력 우승팀은 '한화생명e스포츠'

LCK '스플릿 2' 시즌 미디어데이
2025년 03월 27일 17시 30분 02초

3월 26일, 서울에 위치한 '롤파크 아레나'에서는 '스플릿 2' 시즌 시작에 앞서 각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미디어데이에서는 4월 2일부터 2개월 여의 일정에 돌입하는 스플릿 2를 맞이하는 각오와 더불어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정규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김정균 감독 :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그 경기력을 이어가 많은 승리를 하겠다.

 

오너 : 피어리스로 진행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면서 멋있는 경기와 더불어 성적까지 낼 수 있는 게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 팬분들에게 가장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최인규 감독 : 피어리스가 도입되고 첫 정규 리그인 만큼 저희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할 것 같다

 

피넛 : 리그 자체가 워낙 긴 말큼 오래 달릴 준비를 잘 해야 될 것 같다. 개인적인 바람은 MSI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김정수 감독 : 좋은 경기로 좋은 성적 거두고 싶고 국제 대회도 많이 참여하고 싶다. 시즌이 긴 만큼 선수들이 지치지 않게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룰러 : 팀 화합이 계속 잘 맞아가고 있다는 것을 제 스스로 느끼는 것이 목표다. 더 나아가서 마지막에 갔을 때 웃을 수 있는 팀이  목표다.

 

유상욱 감독 : 이번 시즌이 길기 때문에 꾸준히 잘 달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드리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클리어 :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 첫 정규 시즌이기도 하고, 시즌도 길어지면서 국제 대회도 정규 시즌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시즌이라서 정규 시즌에 상당히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우범 감독 :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모건 : 좋은 경기력을 계속 보여드리고 마지막에 저희도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박승진 감독 : 최대한 시즌을 길게 보내는 것이 목표다.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지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피셔 : LCK 컵에서 보여드렸던 경기력보다는 보다 달라진 모습으로 정규 시즌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좀 아쉽게 마무리했다 보니 이번 시즌은 재미있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고동빈 감독 : LCK 컵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드린 것 같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비디디 : 준비를 잘해서 높이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정민성 감독 : 저희 팀도 성장하는 그런 모습을 좀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불독 : 좋은 경기력으로 마지막까지 후회가  남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다.

 

김상수 감독 : 정규 시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도전자 입장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칼 : LCK컵에서 부족했던 팀웍을 마치고 이제 팀원들과 재미있게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 이번 정규 시즌 우승팀을 꼽는다면?

 

베릴 : 다른 팀들도 경쟁력 있고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코치 역량으로 봤을 때는 T1의 바텀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피넛 : 다들 너무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특히나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되고 나서부터는 더 치열하게 되는 그런 양상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 T1이 두각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오너 : 모든 팀들이 경계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한화생명이 현재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제 정규 시즌에도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되는 만큼 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뽑도록 하겠다.

 

유칼 : 최근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번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한화생명e스포츠를 뽑겠다. 

 

불독 : 한화생명e스포츠가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세다고 생각해 한화생명e스포츠를 뽑겠다. 

 

비디디 : 가장 최근에 한화생명이 좋은 모습을 보여 준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를 선택하겠다. 

 

클리어 : 꾸준히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뽑도록 하겠다.

 

피셔 : 전체적으로 체급이 다 높다고 생각해서 저도 한화생명e스포츠를 뽑겠다다.

 

모건 : 최근 대회에서 너무 좋은 성적이다 보니 한화생명e스포츠를 뽑겠다.

 

- 한화생명e스포츠는 비라인 스왑 메타를 이미 퍼스트 스탠드에서 경험했다. 반면 다른 팀들은 아직 실전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인데 비 라인 스왑 메타와 관련해 팀에게 유리할 지, 아니면 불리할지를 듣고 싶다. 

 

김정균 감독 : 경기 초반 라인 스왑도 사라지고 이제 패치도 새롭게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연습과 스크림을 더 해봐야 될 것 같다.  초반 같은 경우에는 밴픽이나 라인 지원과 같은 부분이 조금 더 중요해진 것 같다.

 

김정수 감독 : 라인전이 초반에 더 중요해진 것 같고 라인 스왑이 어느 정도 없어지기는 했지만 경험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기에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배성웅 감독 : 이번에 라인 스왑이 없어지게 됐는데 라인전 디테일이 약간 중요해진 것 같고 밴픽적으로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 이번 시즌 '함박' 선수와 '하이프' 선수를 영입하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LCK컵에서는 선수 기량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유망주들의 성장이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는지, 그리고 유망주들이 이번 정규 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는지 묻고 싶다. 

 

최우범 감독 : LCK CL에서 잘 하던 선수들이지만 아무래도 LCK컵 같은 경우는 경험이 좀 적었던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당장 정규 시즌에 잘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보다는 적응을 잘 해 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 라인 스왑이 사라진 만큼 정글러가 보다 자유로운 동선이 가능할 것 같다. 이에 대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하다.

 

피넛 :  확실히 라인 스왑이 없어지다 보니 정글러 동선이 좀 더 클래식해졌고, 이전으로 많이 돌아간 부분이 있다. 정글러로서 동선은 보다 다양해지지 않았나 싶다.

 

오너 : 라인 스왑이 있었을 때는 어느 정도 동선이 제어가 되어 상대 팀이든 우리 팀이든 동선이 너무 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라인 스왑이 없어지고 나서는 동선도 자유롭게 짤 수 있고 모든 측면에서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좋은 동선, 더 좋은 방법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 부산 연고의 팀이다 보니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MSI가 남다를 것 같다. 이에 대한 각오가 있다면?

 

유상욱 감독 : 저희가 부산 연고지이기도 하고 관련이 많이 되어 있어 이번 MSI를 부산에서 한다고 들었을 때 팀 입장에서 상당히 참가하고 싶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저희가 많이 노력하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겠다.

 

클리어 : 부산 연고인 팀인 만큼 가고 싶은 마음도 크고, 갔을 때 뜻 깊을 것 같아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

 


 

- 이번 시즌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팀이나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는 경기가 있다면?

 

모건 :  첫 경기가 농심이다. 농심과 매칭을 많이 하고 있중이다 보니 첫 경기를 꼭 이기고 싶다. 

 

피셔 : 아무래도 개막전이 제일 중요하다 보니 개막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클리어 : 첫 경기가 디플러스 기아전이다. '시우' 선수도 굉장히 잘 한다고 생각하다 보니 그만큼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비디디 : 첫 경기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기면 얻어가는 게 많을 것 같아 이 경기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불독 : 시즌이 길다 보니 초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첫 경기 DRX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칼 : 첫 경기인 DN 프릭스전이 기대가 된다. 

 

오너 : 모든 팀들과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젠지나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났을 때 더 재미 있다는 느낌이 들고 밴픽적으로 배울 부분이 좀 많다고 생각이다. 

 

피넛 : 제가 최근 몇 년간 제일 많이 만난 팀이 T1과 젠지인 것 같다. 항상 높은 곳에서 많이 만나기 때문에 두 팀을 뽑도록 하겠다. 

 

룰러 : BNK 피어엑스가 대회에서 어떻게 할지가 좀 궁금해서 이 팀을 뽑겠다.

 

베릴 : 승패가 중요한 시즌이어서 솔직히 첫 스타트를 잘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LCK컵 기준으로 저희보다 높은 순위에 있던 팀이나 쟁쟁한 팀을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상위권이라고 흔히 말하는 팀 상대로 많이 승리하고 싶다.

 

- LCK컵 초반에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는 약간 힘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떤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배성웅 감독 : 아무래도 초반에는 준비를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그것이 통한 것 같고 후반기에는 이러한 준비가 생각했던 대로 나오지 않으면서 조금 힘이 빠졌던 것 같다. 이번 정규 시즌에 그런 모습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 이번 시즌의 목표치가 있다면?

 

김상수 감독 : 정규 시즌에 피어리스 드래프트 룰이 도입되어 다양한 전략들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에 꼭 가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정민성 감독 : 피어리스 드래프트 부분에 있어 상대적 약팀들이 다양한 전략을 준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밴픽적인 부분을 많이 준비해 가도록 하겠다.

 

고동빈 감독 : 항상 상위권 팀들이 고정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지만 이번에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됨으로써 조금씩 이변도 많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준비를 잘해서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가 보도록 노력하겠다.

 

유상욱 감독 : 상위권 팀이 되려면 승리 플랜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가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해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승진 감독 : 아직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결국에는 국제 대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최우범 감독 : 정해져 있는 팀을 흠집 낼 수 있는 팀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재미있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저희가 그러한 팀들보다 더 열심히 해서 강 팀들에게 흠집을 낼 수 있고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정규 시즌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 

 

- 정규 시즌을 함께 할 팬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배성웅 감독 :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다음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룰러 : LCK컵 당시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이번 리그에서는 좀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팀 합이 조금 아직 불안정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많이 보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최인규 감독 : 시작이 좋았던 만큼 남은 시즌들도 좀 기대감에 부응하고 좋은 경기, 재미 있는 경기들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김정균 감독 : 다른 인터뷰에서 반년 울고 반년 웃게 해 준다는 말을 했는데 어쨌든 승부다 보니 우는 날들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웃는 날들이 더 많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유칼 : 시즌을 기대할 만큼 연습 과정이 매끄러운 편이라서 시즌 길게 가져갈 수 있도록 팬 분들이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정민성 감독 : 저희 팀에 부족했던 점들이 있는데 그런 점들이 좀 긍정적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다. 경기력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팬분들에게 보답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많이 만들겠다.

 

고동빈 감독 : LCK 컵 당시 경기력이 워낙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해서 더 잘해줄 일만 남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유상욱 감독 : 저희 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저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꾸준히 응원하고 싶은 팀이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박승진 감독 : 생각보다 컵 대회에서 높게 올라가기는 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아직 합도 잘 맞는 것 같지 않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최우범 감독 :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LCK컵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와서 팬분들께 좋은 기억 선사해 주고 싶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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