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CK CL, 정규시즌 최종 4라운드 시작

2026년 08월 10일 13시 05분 06초

정규시즌 3라운드를 마친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10일(월)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할 최종 4라운드에 돌입한다.

 

2026 LCK CL은 시즌 종료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두고 본격적인 막바지 경쟁에 돌입한다. 정규시즌 마지막 4라운드는 21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정규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남은 2주 동안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규시즌 종료 후에는 24일(월) 플레이-인에 돌입하며, 플레이-인부터 모든 경기가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정규시즌 11주차의 첫째날 BNK 피어엑스는 한진 브리온을 2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 1세트에서는 탄탄한 라인전과 미드-정글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한진 브리온이 오브젝트 싸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2세트를 가져갔지만, BNK 피어엑스는 3세트 바론을 기점으로 다시 주도권을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곳곳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MG’ 이지훈은 LCK CL 첫 POM에 선정됐다.

 

같은 날 경기를 펼친 디엔 수퍼스는 디플러스 기아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상대의 5연승을 저지했다. 1세트에서는 ‘퀀텀’ 손정환과 ‘또이브’ 방문영의 기민한 움직임, ‘에노쉬’ 곽규준의 적극적인 라인전과 날카로운 킬 캐치를 앞세워 승리를 가져갔다. 기세를 이어간 디엔 수퍼스는 2세트에서도 바텀 듀오의 활약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오브젝트를 모두 챙기며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초반 바텀 우위를 점했지만 유충 교전 이후 흐름을 내주며 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한때 3,200골드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되찾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마지막 3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살린 연이은 교전과 다이브를 통해 빠르게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KT 롤스터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시즌 17승째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는 KT 롤스터가 장로 드래곤을 확보하며 승부가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이어졌지만,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본진을 공략해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LCK AS 아카데미 리그에서 콜업된 ‘이클립스’ 김민준이 데뷔전부터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구티’ 문정환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6 LCK CL 정규시즌 12주차 경기는 10일(월) 오후 5시 디엔 수퍼스와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맞붙는다. 11일(화)에는 오후 5시 키움 디알엑스와 BNK 피어엑스, 오후 7시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오는 14일(금)부터 사흘간 열리는 ‘LCK 팀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에서는 LCK와 함께 LCK CL 경기도 펼쳐진다. LCK CL 경기는 14일(금) 오후 12시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을 시작으로, 16일(일) 오후 12시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디엔 수퍼스의 맞대결까지 총 두 경기 진행된다.

 

한편 2026 LCK CL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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