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 AI가 분석하는 NSAT 영어 능력검사 체험단 모집

2021년 03월 25일 14시 47분 42초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진은숙)’가 대형 학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PC만으로 영어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NSAT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할 때 언제든지 집에서 안전하게 영어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 NSAT 영어 능력검사는 실제 학부모가 원하는 요소들을 적용해 오는 9월에 정식 출시된다. 

 

NSAT(NHN Scholastic Aptitude Test, 엔셋) 영어 능력검사(영어 레벨테스트)는 미국교과 과정(K-12)기준으로 영역별 실력 진단이 가능하다. 듣기, 읽기, 문법, 어휘 네 영역의 문제를 풀면 분석 결과를 AI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다. 리포트에는 영어지문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인 렉사일(LEXILE) 지수도 포함되어 적절한 교육 방법도 추천한다. 렉사일 지수는 가장 신뢰할 만한 영어평가 지수로 알려져 있다.

 

NSAT 영어 능력검사는 CAT(Computer Adaptive Test) 기술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평가로 진행된다. CAT방식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정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결정한다. 개인 실력에 따라 실시간으로 문제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대량의 문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밀한 문항 설계가 동반되어야 하는 기술의 특성상 NSAT은 NHN의 AI 기술로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도를 강화했다.

 

NSAT AI 교육평가연구소는 지난해 2차례 진행한 체험단의 운영 결과 만족도가 높다는데 착안해 3기 체험단 모집을 계획했다. 체험단의 결과는 AI 분석도구를 정밀하게 개선하는데 활용된다. 이번 3기 체험단 모집은 4월 11일까지 아이엠스쿨 앱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NSAT 영어능력 검사 응시와 분석 결과는 PC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는 학부모가 원하는 평가요소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도 병행해 정식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 이사는 “체계적이고 정확한 NSAT 영어 능력검사를 토대로 내 자녀에게 딱 맞는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라며 “아이엠스쿨 플랫폼의 강점을 백분 활용해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AI 학습 케어 프로그램 NSAT으로 자리 잡겠다”이라고 말했다. 

 

NHN에듀는 전국 12,700여 명의 학교와 60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의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NHN에듀는 NSAT 평가센터를 중심으로 AI 전문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각종 교육 평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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