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두 번째 무료 업데이트 : 게임샷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 팬들을 위해 두 번째 무료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모던 워페어 전장을 찾고자 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과 ‘인강’ 영상도 마련된다.

기존에 있던 시즌 패스를 없애고 더 많은 출시 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향성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만나보게 될 이번 콘텐츠는 스펙 옵스(Special Ops)의 두 가지 신규 작전 및 새 클래식 스펙 옵스, 그리고 두 가지 신규 모드로 구성된다. PlayStation® 4, Xbox One, PC 등 모던 워페어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스펙 옵스 – 작전 하빈저(Operation Harbinger): 네 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어 플레이하는 스펙 옵스에 신규 작전 목표가 하달됐다. 플레이어는 합동군의 일원이 되어 현지 정보원 메이지(Mage)의 위치를 파악하고 베르단스크(Verdansk)를 출발하는 대형 화물에 대해 그가 입수한 첩보를 확인해야 한다. 알카탈라(Al Qatala)에 대항해, 메이지를 성공적으로 구출하기 위한 실마리도 발견해야 한다.

■ 스펙 옵스 – 작전 브림스톤(Operation Brimstone): 폭발물을 실은 열차가 채석장을 출발했다. 지상전(Ground War)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이라면 익숙하게 느껴질 장소를 무대로, 선로를 따라 전투를 벌이면서 열차를 따라잡아 폭파시키는 임무를 완수하라.

■ 클래식 스펙 옵스 – 입구 돌파(Door Kick): 알카탈라가 우르지크스탄(Urzikstan)에 새로운 작전 본거지를 마련했다. 버려진 옛 왕궁을 무대로 펼쳐지는 작전에서 합동군은 적의 정보를 성공적으로 입수하고 탈출 지점으로 이동해야 한다. 필요시 지원 헬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신규 모드 리얼리즘(Realism): 화면 상 표시되는 HUD디스플레이가 없어 한층 사실적인 전투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리얼리즘 모드가 점령(Domination), 본부(Headquarters), 주요 거점(Hardpoint) 등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 신규 모드 건 게임(Gun Game): 각 플레이어는 동일한 권총 무기를 들고 개인전을 시작한다. 상대방을 처치할 때마다 보다 다루기 어려운 새로운 무기가 주어지므로 다양한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력이 요구된다. 최후의 무기인 단검으로 상대방을 처형하거나 또는 투척용 단검(Throwing Knife)으로 쓰러뜨리면 게임이 끝난다.

한편, 플레이어들이 모던 워페어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발견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특별한 할인이 진행된다. 오는 12월 4일(수) 오전 3시까지 모던 워페어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nhanced Edition),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dition)을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콜 오브 듀티 전장 모험 속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참 요원들을 위해, 공식 YouTube 채널에서는 모던 워페어 가이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속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의 지도자 파라 카림(Farah Karim)의 우리말 목소리를 연기한 조현정 성우가 등장, 모던 워페어의 스토리에서 기본적인 조작과 필수 지식에 이르기까지, 신규 플레이어가 모던 워페어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풍부한 팁을 ‘인터넷 특강’ 형식으로 소개한다. 현재 2편까지 공개된 상태로, 앞으로 수 주에 걸쳐 추가 영상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1편 스토리 가이드 영상

△ 2편 기본 조작 및 인터페이스 가이드 영상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