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접속하라, 게이트식스

게이트식스 CBT 프리뷰
2018년 12월 14일 15시 50분 15초

2018년 대미를 장식할 모바일 RPG <게이트식스>의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비스사인 플레로게임즈와 개발사 젤리오아시스는 이번 CBT를 통해 게임의 재미와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2019년 1분기 모바일 게임 시장을 뒤흔들 기대작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론칭 시점까지 구체화된 타이틀답게 이번 CBT에서는 <게이트식스>의 강점인 시나리오와 주요 콘텐츠를 상당수 즐겨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 그리고 구글 플레이 검색을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 매력적인 ‘세계관’

 

2161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진 지구. 더 이상 손을 쓰기조차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당장의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가상현실로 도피하기에 이른다.

 

인간의 욕망을 무한히 실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 그리고 가상현실 ‘게이트식스’로 전세계에 위용을 떨치게 된 그룹 슈퍼게이트. 그들은 가상현실 기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슈퍼게이트는 프로젝트 연구를 위해 가상현실 속에서 살게 해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속여 무리한 인체 실험을 강행하고, 인체 실험 대상자 중 하나였던 주인공 ‘렉스’도 현실 세계에서 숨을 거둔 채 의식만 남아 ‘게이트식스’ 세계에 진입하게 된다.

 

다른 실험체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된 ‘렉스’, 평온하기만 한 줄 알았던 가상현실의 이면과 슈퍼게이트의 음모, 그리고 그에 맞서는 레지스탕스의 치열한 전쟁이 ‘렉스’의 앞에 펼쳐지게 된다.

 


 

■ 모든 선택이 승리로 귀결된다. ‘전략’

 

1. 독창적인 스테이지 진행 방식

 

시나리오 모드는 기본적으로 챕터와 챕터 내 개별 스테이지로 나뉘며, 난이도에 따라 일반/어려움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스테이지 내 맵 구성으로, 헥사곤(육각형) 오브젝트로 구성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적과 조우하거나, 돌발 이벤트로 자원을 획득하는 등 다채로운 선택지와 마주하도록 설계됐다.

 

어떤 루트로, 혹은 몇 턴 내에 돌파하느냐 등에 따라 미션 성공 여부, 추가 아이템(버프/디버프/성장) 획득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난도가 높아질수록 이용자는 최적의 루트를 찾기 위해 고심해야 한다.

 


 

2. 뭉치면 강하다! 진형 시스템

 

이번 CBT에서는 최대 6명(스트라이커 캐릭터 1명 포함)의 캐릭터로 팀 구성이 가능하다. 진형은유저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전/후열 배치 여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열이 후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통/광역 스킬을 제외하고는 상대는 후열 캐릭터를 먼저 공격할 수 없도록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강력한 캐릭터로 팀을 꾸리는 것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전투의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게 된다.

 


 

■ 화려한 스킬의 향연 ‘전투’

 

1. 감각적인 스킬 연출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각 캐릭터가 지닌 공격 속도에 맞춰 순서가 배치된다. 모든 캐릭터는 자신만의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턴이 지나면 일정량의 SP가 충전되는 형태를 취한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SP에 따라 매 턴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킬은 각자의 화려한 스킬 연출이 존재해, 단순히 적을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충족한다. 화려한 스킬 이펙트는 <게이트식스>의 강점이자 전투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화려한 스킬 연출

 

2. 1+1 링크 시스템

 

<게이트식스>에는 특정 캐릭터 조합 시 추가 스킬이 등장하는 ‘링크 시스템’은 <게이트식스> 전투의 또 다른 특색이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의 링크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스킬은 파티 내 다른 캐릭터의 스킬 부가효과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자신의 파티를 어떤 캐릭터들로 조합하느냐에 따라 생성시킬 수 있는 링크가 달라지며, 파티 구성의 전략성이 배가되게 된다.

 

턴제 RPG의 특성상 더 많은 공격 기회가 흐름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이용자는 링크 스킬을 위주로 전략적인 팀 구성에 임해야 한다. 

 


 

■ 즐길거리 가득! 서브 게임 모드

 

이번 CBT에는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타인과 교류하면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함께 공개된다.

 

1. PVP

<게이트식스>의 PVP 모드는 실시간 배틀도 가능한 이용자간 1:1 PVP ‘랭킹전’, 그리고 리그에 속한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겨룰 수 있는 간이 대전 모드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다. 두 모드 모두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각기 다른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2. 보스 배틀 모드

캐릭터별 속성 강화를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감시자의 전당’, 그리고 각성에 필요한 아이템이 주어지는 ‘7인의 집행자’가 요일 퀘스트로 마련돼 있다. 이용자는 ‘감시자의 전당’에서는 캐릭터를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속성 강화용 아이템을, ‘7인의 집행자’에서는 성장의 막바지 단계인 진화를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감시자의 전당’은 모든 보스를 항시 제한 없이 공략할 수 있으며 요일에 따라 보너스를 추가 지급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7인의 집행자’는 요일별로 공략할 수 있는 보스가 바뀌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두 가지의 보스 배틀 모드를 통해 기본 성장용 아이템과 함께, 공략 시 각기 다른 희귀한 특별 보상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3. 레이드

‘데이터포식자’로 명명된 <게이트식스>의 레이드 모드는 이용자들끼리 파티를 구성해 강력한 대형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릴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파티는 최대 3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파티 참여 유저들은 실시간으로 함께 고민하며 대형 보스 몬스터에 맞서싸울 수 있다. 보스 토벌에 참여하게 되는 캐릭터 수는 최대 7명으로, 힘을 합쳐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게 되면 ‘데이터포식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고급 희귀 장비(코어)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4. 히든 스테이지

게임 플레이 중 일정한 조건을 충족했을 때 오픈되는 숨겨진 스테이지다. 입장을 위해서 이용자는 ‘큐브’라는 이름의 아이템을 소요해야 하며, ‘큐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시로 획득 가능하다.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 몬스터와 대량의 재화가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진다.

 


 

5. 비밀 의뢰 계약

의뢰소를 통해 진입 가능한 콘텐츠로, 이용자는 시간에 따라 갱신되는 다양한 미션들을 자신이 직접 선택해서 수주하고 또 클리어할 수 있다. 비밀 의뢰를 달성할 시에는 보상으로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의뢰 수행 진척도에 따라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기거나 캐릭터 자체를 직접 획득할 수도 있도록 구성돼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