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첫날 반응 후끈… 컴투스 주가도 ↑

사전 다운부터 상승세
2022년 08월 16일 22시 47분 59초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출시와 함께 업계 및 유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가 16일 정식 출시한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이자 글로벌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히트작 ‘서머너즈워’ 기반의 MMORPG이며, 시리즈 최초로 소환사와 몬스터를 조합해 색다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론칭 전날 사전다운로드를 통해 유저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고, 론칭 후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호평이 연이어지고 있다. 크로니클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요인은 최근 출시한 대형 게임사의 양산형 수집 MMORPG와 달리 시리즈 특유의 수집형 요소와 MMORPG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해 차별화를 꾀한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컴투스 측도 여타 게임사처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경쟁에 집중하지 않고, 글로벌 히트작을 보유한 회사답게 무의미한 매출 경쟁보다 재미에만 초점을 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렇기에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플레이 외에 원스토어 버전도 동시 출시했고, PC 버전 역시 별도의 결제 모듈을 제공한다.

 

크로니클의 첫날 분위기 좋은 출발로 컴투스의 주가도 장중 10% 이상 올랐고, 전일대비 7.54%(6,300원) 상승한 8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워 IP를 경험한 팬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MMORPG 유저에게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환형 MMORPG의 참신한 플레이 재미를 선사한다”며 “8년 이상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워 IP의 글로벌 파워와 여타 MMO 공식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니클의 블록체인 C2X 연동 버전은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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