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효자, 뮤 IP 신작 '뮤오리진3' 이번에도 성공?

웹젠의 흥행보증수표
2022년 02월 09일 00시 00분 01초

2022년 모바일 기대작 '뮤오리진3'가 곧 시장에 등장한다.

 

웹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IP를 물으면 대부분 뮤(MU)를 언급할 것이다. 지난 출시작인 뮤 아크엔젤2의 경우 중국에 1년 먼저 선보여 출시 13시간만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한 바 있고 뮤오리진의 경우는 론칭 하루 만에 당시 티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5일 만에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MMORPG에서 뮤 IP가 가진 높은 인지도를 뽐내왔다. 웹젠의 안정적인 흥행보증수표 뮤 IP는 뮤 아크엔젤2나 뮤 오리진 등의 흥행에 힘입어 꾸준히 새로운 모바일 MMORPG를 출시하며 뮤 IP의 시리즈를 형성했다.

 

신작 뮤오리진3는 그런 뮤 IP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원작 게임성과 주요 컨텐츠에 모바일 환경 최적화라는 시스템을 갖춰 만들어낸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또한, 뮤오리진3는 시리즈 최초로 최신 게임개발 엔진인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해 고화질의 그래픽을 갖추고 있다는 부분이 특징이며, 뮤 IP 게임들 중 최초로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사실도 눈길을 끈다. 기존작인 뮤에서 날개를 이용한 근거리 이동만을 활용할 수 있었던 점과 달리 뮤오리진3에서는 게임 내 오픈월드의 육지와 바다, 하늘 등 온갖 장소를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어 날개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적극 활용된다. 뮤오리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니만큼 전작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점이나 특징적 요소들을 차용해 이번 신작을 강화했다는 것도 중요한 사안이다.

 

 

 

전작의 월드 컨텐츠 어비스 전장이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한 상태에서 탑재되었으며 게임 컨텐츠를 즐기며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파밍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확률형 아이템은 줄이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줄였다. 앞서 날개 부분에 살짝 언급되기도 했는데, 뮤오리진3의 경우 뮤 IP 특유의 쿼터뷰 방식이 아닌 자유 시점 전환 방식을 도입한 오픈월드 게임이 되었다.

 

전작인 뮤오리진2의 출시가 지난 2018년 6월 초였고, 시리즈의 첫 게임인 뮤오리진이 2015년 4월 28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뮤오리진3의 경우는 기존 시리즈 출시 텀에 비해 조금 더 준비기간이 길어졌다고 볼 수 있다. 약간이지만 더 길어진 준비기간에 걸맞는 뛰어난 퀄리티의 신작을 만나보길 기대한다.

 

한편, 웹젠의 효자 IP라 볼 수 있는 뮤오리진3의 정식 서비스는 이번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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