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오브 모나크, 입소문 타고 매출도 껑충

구글 매출 6위
2024년 12월 10일 15시 31분 51초

지난 5일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6위에 등극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리니지' IP의 힘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러한 기록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마켓별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한국 인기 1위, 대만 인기 2위, 홍콩 인기 5위 등에 올랐으며, 현재는 한국 인기 1위, 대만 인기 1위, 홍콩 인기 4위로 상승했다.

 

7일, 출시 후 처음으로 집계 된 매출 순위는 52위로 나타났다. 방치형 게임이고 무과금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겠다는 평에 매출 순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8일에는 22위, 9일에는 11위 등 매일 기록을 경신했고, 10일 오늘은 6위까지 상승한 상태다. 

 


(화면출처=모바일인덱스)

 

다운로드 수치도 100만 이상으로 늘어났다. 첫 날에는 50만 이상이었으나 5일만에 두 배로 증가한 셈이다.

 

이용자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이름을 뛰어넘은 명작", "리니지만의 매력을 잘 살렸다", "과금 권유는 많지만 강제 구매급이 아니어서 좋다", "방치형 중 확실히 완성도가 있다", "스펙업요소도 다양하고 난이도 조절도 환상적"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다만, 버그나 편의성 등 개선해야 할 여지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해 다양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이 외에 낚시와 오만의 탑 등 특별 이벤트나 영지를 키우는 재미도 제공한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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