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봄맞이 세일’ 오픈

2023년 04월 10일 13시 36분 23초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들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봄을 맞아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33%)과 <세틀러: 새로운 동맹>(25%)을 오는 20일까지 할인한다. 두 게임 모두 출시한 지 약 한 달 남짓 된 최신 게임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할인가로 제공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은 스페이스 액션 슈팅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최신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빛과 어둠의 대립이 종막으로 향하며, 스토리의 흑막인 ‘목격자’와 대립하게 된다. 새로 추가된 해왕성 도시인 ‘네오무나’와 새로운 어둠 하위 직업인 ‘초월’이 추가되어 더욱 빠른 속도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등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세틀러: 새로운 동맹>은 유비소프트에서 출시한 크로스 플랫폼 RTS 게임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라고도 불리는 ‘세틀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엘라리, 마루, 요른이라는 세 가지 진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건축물을 건설하거나 실시간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AI와 하드코어 전투를 즐기거나, 최대 8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도 있다.

 

재탄생한 명작 게임으로 유명한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20%)와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50%)은 역대 최대 할인가로 찾아온다.

 

올해 1월 출시돼 플레이어와 비평가 모두에게 호평받은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고전 호러 게임의 대작으로 불려온 동명 원작의 리메이크작이다. 우주선에 홀로 남겨진 아이작 클라크의 생존기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괴물 ‘네크로모프’를 비롯해 더욱 공포스럽고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선사한다.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GTA 시리즈의 기념비적 작품 <GTA 3>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GTA 3>, <GTA: 바이스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의 세 타이틀을 하나로 모았다. 플레이어는 각 타이틀을 대표하는 도시에서 범죄와 관련된 서로 다른 스토리를 따라가며,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GTA만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잉 라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을 14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잉 라이트’ 시리즈는 1인칭 오픈월드 파쿠르 좀비 액션 게임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특유의 분위기를 잘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미 각종 게임 어워드 등에서 50번 이상 후보에 오르거나 상을 수상한 명작 게임으로, 플레이어 숫자는 현재까지 1,600만 명 이상이다. <다잉 라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에서는 새로운 탈것, 추가 게임 모드, 추가 격리 구역, 그리고 2가지 번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올해에도 봄 세일을 통해 다양한 유명 대작 게임을 대폭 할인해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인다”라면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 <세틀러: 새로운 동맹>,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등 각종 게임을 기분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라며, 이번 주 무료 게임으로 제공되는 <다잉 라이트: 인핸스드 에디션>도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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