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창사 이래 최초 29억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2023년 12월 12일 12시 37분 30초

엠게임(대표이사 권이형)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29억원 규모다.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 19,543,877주에서 자기주식수 430,748주를 제외한 19,113,129주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엠게임은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각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 가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2년은 연결 기준 매출 734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3년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6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8% 오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은 올해 하반기 출시한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진출과 횡스크롤 MMORPG ‘귀혼M’의 출시로 추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엠게임이 자체개발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의 국내 서비스와 1~2종의 신규 퍼블리싱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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