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훤 부사장, “메이플스토리 월드 글로벌 서비스는 넥슨 역량 모두 투입할 것”

메이플스토리 월드 MCI22
2022년 11월 26일 13시 28분 03초

넥슨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컨퍼런스 ‘MapleStory Worlds Creators Invitational 2022(이하 MCI22)’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커벤션센터에서 26일 개최했다.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하는 MCI22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자리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에게 제작자로서의 경험과 기회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첫째날에는 넥슨 김대훤 부사장과 신민석 디렉터, 오세형 실장이 참석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시작과 현재, 앞으로 비전 등을 발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김대훤 부사장은 “11월 26일은 86일 만에 오프라인 행사에서 크리에이터를 직접 뵈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그렇기에 크리에이터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이 자리를 시작으로 MCI는 매년 이어 나가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장수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소스를 가지고 무료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고, 서비스를 해오며 크리에이터에게 많은 제작 지원을 해왔다”며 “앞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하도록 토벤스튜디오라는 신규 법인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토벤스튜디오는 넥슨의 그간 쌓아온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모두 접목할 계획이니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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