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메인넷 개발 완료…노드 운영자 모집 개시

2022년 11월 17일 14시 14분 06초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자체 아고라 메인넷 개발이 완료돼 노드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스아고라 네트워크는 실생활 비즈니스와의 연계에 특화된 ‘리얼라이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아고라 메인넷이 완성됨에 따라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디앱(Dapp)들의 네트워크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M2E(Move to Earn), P2E(Play to Earn)와 같이 특정한 활동에 대가를 주는 X2E(X to Earn) 생태계의 구현이 가능하다.

 

아고라 메인넷은 탈중앙화되어 스스로 진화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스마트 컨트랙트와 블록체인 내의 의사결정 시스템인 콩그레스 네트워크(Congress Network)에 기반한다.

 

콩그레스 네트워크는 분산형 조직에서 발생하는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는 아고라 메인넷의 의사결정 기관이다. 4만 보아(BOA)를 예치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속도에서 검증자 노드를 운영하면 누구나 콩그레스 네트워크 가입이 가능하다. 콩그레스 네트워크는 “한 검증자 당 하나의 투표”라는 원칙을 따르며 이는 DAO를 활성화 시켜 모든 검증자가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된다. 

 

아고라 메인넷이 활성화되면 참여자 누구나 네트워크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의사결정 기관인 콩그레스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에게는 공공예산인 커먼스버짓(Commons Budget)을 집행하여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한다.

 

보스아고라는 콩그레스 네트워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기 위해 보테라(VOTERA)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보테라는 의사결정 데이터를 블록에 저장함으로써 투명성을 보장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한다. 

 

보테라의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투표 기간 동안에는 데이터 검증을 위한 투표 데이터의 해시를 블록에 저장하고, 투표 기간이 종료되면 투표 데이터가 블록에 기록돼 데이터를 검증한다. 또 투표의 투명성을 위해 논의, 사전 평가에 대한 정보는 별도 서버에 저장돼 참여자가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아고라 메인넷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노드 운영자 모집을 시작한다. 노드 운영자는 2023년 1월 중 메인넷이 활성화되면 노드 운영 보상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노드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스아고라 홈페이지와 공식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고라 메인넷 개발 완료에 맞춰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백서가 전면 개편됐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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