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매출 숫자보단 게임성 우선으로 서비스할 것

라그나로크 아레나 론칭 기자 간담회
2022년 09월 15일 15시 55분 24초

그라비티는 자사의 신작 ‘라그나로크 아레나’ 론칭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15일 진행했다.

 

오는 27일 출시를 준비 중인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이며, 원작 특유의 성장 및 전직이 가능하고, 수집한 몬스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상대와 겨루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날 인터뷰는 그라비티 이희수 총괄 팀장과 류정민 마케팅 팀장, 선상웅 사업PM이 관련 설명을 했다.

 


 

- 론칭 스펙 및 몬스터 습득 방법은?

 

이희수 : 2차 전직까지 준비됐고, 몬스터는 80종으로 이뤄졌다. 또 몬스터는 서비스되면서 업데이트되면서 늘어날 예정이다.

 

- 본 게임이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나?

 

이희수 : 그라비티 대표 IP가 라그나로크이고, MMORPG 장르가 대다수였다. 이번 작은 기존과 캐주얼 장르이고,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좀 더 보완해 출시했다. MMORPG 라그나로크가 아닌 다른 장르로 성공해보고 싶다.

 

-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1탄이 출시한지 얼마 안 됐는데, 곧바로 2탄을 출시한 이유는?

 

이희수 : 이전 행사에서 3탄까지 공개했었고, 2탄은 1탄과 별개로 전부터 준비했었기에 빠르게 출시하게 됐다. 3탄 ‘라그나로크X’는 준비를 더해서 공개하도록 하겠다. 대략 3탄은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것 같다.

 

- 기존 라그나로크 유저와 신규 유저는 어떤 점을 포인트를 두고 즐기면 되나?

 

이희수 : 기존 유저는 특색 있는 장르라 느껴 주셨으면 좋겠고, 신규 유저는 힘을 줘 만든 2D 일러스트에서 매력을 느껴 주셨으면 한다.

 

- 업데이트 주기는?

 

선상웅 : 너무 빠른 몬스터 업데이트는 밸런스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론칭 후 밸런스를 보면서 추가할 계획이다.

 

- NFT 요소를 넣을 계획은?

 

이희수 : 아직 출시를 안 했기 때문에 계획은 없다.

 

- 사전 출시한 국가의 성적은 어땠나? 또 국내 시장 목표는?

 

이희수 : 동남아 쪽은 인기 및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국내는 숫자를 정해 놓고 준비를 하면 게임성은 2순위로 밀려나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할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 및 어필을 해 과금과 무과금 유저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할 것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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