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진흥원, 게임산업 위해 팔 걷어 부쳤다

공모전, 협약 등으로 지역 게임사 육성
2022년 05월 23일 17시 04분 33초

지역 진흥원들이 국내 게임산업 진흥에 앞장선다. 공모전은 물론 대형 게임사와 협약을 통한 소규모 개발사 지원, 보증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 게임사들의 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웹젠,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등 게임사 및 원스토어와 게임 개발 생태계 육성과 게임산업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대형 게임사 및 게임 관련 서비스사와 손잡고 공공사업으로 추진 중인 각종 게임 지원사업에 협업하여 유망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지원해 나가는 상생 캠페인 ‘GGC GREEN FRIENDSHIP’을 시작한다.

 

‘GGC Green Friendship’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 확대 분위기에 따라 게임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환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경콘진 경기글로벌게임센터(GGC)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콘진 민세희 원장과 네오위즈 홍지철 이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영진 이사, AWS코리아 강환빈 한국 게임 사업 총괄, NHN빅풋 류희태 이사, 원스토어 곽윤희 부장, 웹젠 정하영 본부장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사에는 ‘GGC Green Friends’ 자격이 부여되고 경콘진은 지원사업에서 선발된 인디게임 소개, 업계 네트워킹 지원, 사회공헌 독려 등 사업협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사는 중소 개발사·개발자에게 노하우나 서비스, 퍼블리싱·투자를 제공하는 등 게임 업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대표 인재양성 사업인 경기게임오디션, 경기게임아카데미 사업을 시작으로 우수 게임 지원과 인력양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SGI서울보증과 협약을 맺고 ‘ICT 및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과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기업이 필요한 보증상품에 대한 보증을 적극 지원하며, 향후 보증지원 확대 및 신용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IT 및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기업은 SGI서울보증의 보증서 발급 등의 편의와 함께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창업 초기 신용도가 부족하거나 여건상 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유망기업이 계속해서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그라비티와 협약을 맺고 충남 지역 게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한다. 

 

그라비티는 대표 IP이자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라그나로크 IP 활용에 대해 충남 지역 게임사들의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한 노하우를 살려 충남 게임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ESG 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충남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우수 게임사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 게임 기업들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전수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그라비티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함께 충남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성각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기업의 시장 진출에 필요한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제2, 제3의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2022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진단으로 게임성이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의 대표적인 게임분야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스토브인디, 나우닷지지, 엑솔라, 원스토어, 텀블벅, 와디즈 등 분야별 파트너사가 대거 참여해 게임 출시를 위한 우수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그 지원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

 

'제작 지원'의 경우 7년 미만의 서울소재 게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편을 선정, 개발지원금과 상암동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 기회, SPP 비즈매칭 및 퍼블리싱 상담회 지원을 비롯해 협력 파트너사의 단계별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마케팅 지원'의 경우 10편을 선정하여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 평가를 거쳐 선정 된 최종 우수작 5편에는 추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UA마케팅 전략 및 노하우에 대한 세미나, 1:1 컨설팅 지원 및 대내외 협력 파트너사와의 후속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최근 몇 년 간 게임 산업은 ‘코로나 특수’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이는 대형 게임사의 이야기일 뿐 소규모 개발사는 여전히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지원 사업의 단계별 집중 지원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서울의 게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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