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미르M’과 ‘위믹스 3.0’으로 반등 노린다

2022년 경쟁력 더욱 확보해 나갈 것
2022년 05월 09일 08시 40분 20초

최근 게임주들의 신저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메이드는 신작 ‘미르M’과 위믹스의 새로운 전략 등으로 분위기 반등을 노릴 것이다.

 

먼저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2’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원작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고, 특히 원작에 없던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르4’ 글로벌 흥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르M은 지난달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또 미르4와 마찬가지로 국내 선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주 이 회사는 자사의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글로벌 쇼케이스 ‘WEMIX 3.0’ 소식을 전했다.

 

WEMIX 3.0은 6월 15일 오전 9시(한국 시각)에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 위메이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메인넷 위믹스 3.0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메인넷의 네이티브 코인(native coin)으로 격상되는 위믹스를 각종 생태계에 활용하기 위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위믹스달러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이 주도하는(platform-driven) 서비스 중심(service- oriented)의 생태계를 지향하는 WEMIX 3.0은 주축이 될 세 가지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Game), 나일(DAO/NFT), 그리고 위믹스 탈중앙금융 서비스(DeFi) 플랫폼도 같은 날 공개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상반기 미르M 론칭에 만전을 기할 것이고, 이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검증된 위믹스를 퍼블릭 체인 위믹스3.0으로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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