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구글 매출 1위 탈환… 우메무스메, 사전예약 60만 돌파

상반기 호재 예감?
2022년 04월 30일 21시 47분 07초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메무스메)’가 4월 말에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오딘은 리니지 형제를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오딘이 이번 주말 상승세를 보인 요인은 무기 형상 및 신규 스탯 업데이트 영향이 크다. 무기 형상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장착 중인 무기에 특별한 외형을 입히는 신규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 및 보유효과를 얻어 캐릭터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딘에서는 이용자들이 받는 치명타 대미지 감소, 변이 저항, 동상 저항 등 신규 스탯 6종도 함께 추가됐다. 또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11일까지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대량의 무기 형상 소환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같은 해당 기간 동안 ‘유물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미션을 완수하는 이용자들에게 ‘황금 유물 동전’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초기대작 우마무스메도 사전예약 4일만에 6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는 중이다.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2월 일본 현지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 4월 1일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입체감 있는 캐릭터와 자유로운 육성 전략, 압도적으로 뛰어난 카툰 랜더링 방식의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한편, 오딘은 올해 대만 출시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고, 국내 역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 우마무스메는 론칭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 반응은 실제 론칭 때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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