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및 뱅가드 시즌 3 ‘기밀 병기’, 오늘 시작

2022년 04월 28일 14시 09분 31초

혁신적인 무료 배틀 로얄 경험, 콜 오브 듀티: 워존 (Call of Duty: Warzone™, 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뱅가드(Call of Duty®: Vanguard, 이하 뱅가드)를 장식할 세 번째 시즌, ‘기밀 병기(Classified Arms)’가 오늘 시작된다.  워존의 배경인 칼데라에 무시무시한 괴수들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이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화력 무기 및 새로운 지역 등 많은 것들이 이번 시즌을 채운다. 과거의 특별한 사연을 가면 속에 간직한 채 전투에 나서는 우리나라 오퍼레이터도 이번 시즌에 출동한다.

 

시즌 3에 이르러, 뛰어난 전술과 압도적인 병력으로 칼데라 섬을 되찾은 부처 대위는 비밀 프로토타입 무기로 가득한 보물 창고를 발견한다.  이토록 강력한 무기로 맞서 싸우려 했던 적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커져가는 가운데, 버려진 무전기 속 원시의 포효에서 그 해답이 들려온다.

 


 

5월 12일 새벽 1시 시작되는 특별 기간 한정 이벤트, 작전 모나크(Operation Monarch)에서는 상징적인 거대 괴수인 고질라(Godzilla)와 콩(Kong)이 등장한다.  영화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거대 존재들이 콜 오브 듀티 속에 합류하는 것에 맞춰, 작전 모나크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경험을 괴수의 스케일에 맞춰 변주한 새로운 쿼드 게임 모드가 도입된다.

 

칼데라 전장 안에도 보급 상자와 아이템들이 숨겨진 거대 생물의 뼈 유해 및 다가올 적들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발굴 지점(Dig Site)을 비롯, 미확인 동물 방어 조직의 본거지인 봉우리(Peak) 요새, 재건된 활주로(Runway) 등 새롭게 달라진 지역들이 오퍼레이터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부활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굴라그(Gulag)의 무대도 칼데라 해안에 정박해 있는 배의 선창으로 새롭게 옮겨진다.

 

거대한 괴수 상대와 맞서야 하는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그에 걸맞은 강력한 프로토타입 무기들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사거리에서도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는 M1916: 지정사수 소총(M1916: Marksman Rifle) 및 빠른 발사 속도를 자랑하는 니키타 AVT 돌격소총(Nikita AVT: Assault Rifle) 등 총 네 종의 신규 기밀 병기와 두 종의 배틀패스 무기들이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또한, 신규 태스크포스인 S.O.T.F. 하피(Harpy)를 구성하는 마테오 헤르난데즈(Mateo Hernandez), 플로렌스 카터(Florence Carter) 및 김태영(Kim Tae Young) 등 세 명이 이번 시즌 워존 오퍼레이터로서 참전한다.  특히, 한국인 오퍼레이터인 김태영은 어머니의 손에 훈련을 받은 미지의 자경단원으로서 가면에 새겨진 전설 속 도깨비를 꼭 닮은 투지를 발휘한다.  근접 전투에서 용맹한 활약을 보이는 김태영은 시즌 진행 중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뱅가드에도 시즌 3 과 함께 1950년대의 모형 도시 영화 세트를 그려낸 대혼란(Mayhem), 비밀 무기 실험실이 숨겨진 석탄 광산을 그려낸 스피어(Sphere) 등 두 곳의 전장이 추가되고, 수류탄과 폭탄 등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트로피(Trophy) 특수 능력, 보너스 보상이 포함된 신규 좀비 (Zombies) 시즌 챌린지 20종 등이 추가된다.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RICOCHET Anti-Cheat™ 도 업데이트된다.  특히, 전반적인 성능 및 안정성 개선에 더해, 부정행위자로 감지될 경우 게임 속에서 상대방을 보거나 들을 수 없도록 해, 선량한 일반 플레이어가 부정행위자와 맞서 싸우고 나아가 이들을 게임 내에서 응징할 수 있도록 돕는 ‘은폐(Cloaking)’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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