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웹 3.0 시대에 맞춰 NFT 및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 미디어간담회
2022년 03월 30일 10시 45분 30초

샌드박스네트워크는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 미디어 간담회를 서울 서초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포탈에서 30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준비하는 제너레이티브 픽셀아트 기반의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필 사진형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 MZDZ) 등 NFT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우리가 창업한 지 7년 정도 됐다. 우리는 MCN을 넘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그간 샌드박스네트워크는 SNS이 중점인 웹 2.0 시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NFT 등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웹 3.0 영역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준비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웹 3.0 생태계 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중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이다”며 “크리에이터와 e스포츠 등 기존 비즈니스와 결합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성 대표

샌드박스의 웹 3.0 주요 사업 전략은 NFT 비즈니스를 전사적 이니셔티브로 확장,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크리에이터에게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종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지향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과 기술협약을 체결했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NFT 기술 및 생태계 확충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론칭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판매와 동시에 퍼블릭 민팅 수량 9천 개가 전량 매진, NFT 거래소 오픈씨 글로벌 거래량 9위, 클레이튼 계열 NFT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향후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빌딩 및 글로벌 IP화 등 다각화된 NFT 비즈니스를 지뉴행, 세계 각국의 다양한 유저가 참여하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 유니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오리진 NFT, BBL 등 대형 IP 파트너십 NFT를 연내 14종 출시,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NFT를 최대 125종 출시하는 등 갖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다.

덧붙여 메타 토이 드래곤즈 비즈니스를 게임으로도 적응 활용해 수집형 RPG나 방치형 RPG, 요리 타이쿤, SNG 등 P2E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로도 더샌드박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 연계 프로젝트 진행, e스포츠 자회사 SBCG(구 샌드박스게이밍)을 통해 e스포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NFT 사업 총괄 이사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통해 웹 3.0 트랜드에 발맞춘 P2E 게임 및 메타버스, 다양한 IP 사업 등을 전개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특히 기존 NFT 시장에서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도 쉽게 NFT를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진입 허들을 낮추는 등 확장성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XG 정인모 CEO는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 발행은 SBXG가 블록체인 게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게이머 집단이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이고,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의기투합해 e스포츠와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성장을 함께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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