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협업툴 ‘NHN두레이’, 매출 구조 2배 성장 목표

NHN두레이 기자간담회
2021년 11월 16일 14시 26분 13초

NHN두레이(NHN Dooray!)는 16일, 두레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두레이는 올인원 협업툴로,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SaaS(Software-as-a-Service)로 제공하는 것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현재 13만 이용자, 3천여 곳 고객사가 사용 중이며, 최근 한국은행이 두레이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또 한국은행의 두레이 도입으로 향후 금융권 내 고객사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두레이는 고객사 확대 외에도 매출 구조를 2배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내걸고 내년 시장을 공략한다. 두레이는 SaaS 솔루션을 통해 대기업 결재 시장 공략을 시작하고, NHN플레이아트를 비롯 일본 내 NHN 그룹사가 활발하게 두레이를 활용하도록 준비할 것이다. 참고로 두레이는 올해 10월 지난해 대비 253%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이외로도 두레이는 서울대, KAIST,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IBS(기초과학연구원) 등에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를 제공하며 협업문화의 정착을 함께 도모 중이다. 두레이 측은 공동 연구 등 협업이 활발한 연구계의 특성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툴 서비스 제공을 1단계로 규정하고, 새로운 2단계 목표를 제시했다.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두레이 안으로 품어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SaaS 형으로 제공한다는 게 핵심이다. 비대면에 특화된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근태관리, 결재, 게시판, 포털 홈 기능들을 추가해 종합 SaaS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한다. 대기업 결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실제 현대산업개발(HDC)의 경우 전사 두레이 도입 이후 게시판, 포털, 전자결재까지 구축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두레이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과의 협업에서도 ‘손님’ 계정을 활용해 두레이 내 협업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한다. 협력사가 많은 산업군이나 단기 프로젝트로 외부와의 소통이 필요할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보안 문제없이 지정된 인원들이 자유롭게 협업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한글과컴퓨터그룹과의 동맹도 강화한다. 양사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독 모델 기반의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서비스는 NHN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적 안정성에 보안성을 입증한 두레이에 동시 접속으로 문서 협업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Web’과 결합하는 형태로 전개한다.

 

백창열 대표는 "NHN두레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하이브리드한 형태의 기업이라 협업문화를 이해하며 협업툴을 만드는데 최적의 공간이다"며 "새로운 비전을 내세운만큼 내실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과 협업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을 확장과 확대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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