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PD,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계획 밝혀

2021년 10월 08일 23시 05분 27초

10월 1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PD가 인터뷰 영상에 등장했다. 

 

이번 영상은 김용하 PD가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처음으로 이용자들 앞에 선 공식 영상으로,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내용과 더불어 앞으로의 게임 서비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변하는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블루 아카이브와의 국내 및 글로벌 버전의 스펙 차이와 출시 시점, 캐릭터 수정 여부, ‘천장 시스템’ 등에 솔직하게 답변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서비스 외적으로도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서브컬처의 성지 일본에서 호평을 받은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글로벌 서비스에서도 게임 감성, 콘텐츠의 변함없이 원작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 서브컬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일러스트는 수정하지 않고 세계관 유지를 위해 캐릭터 능력치 등 밸런스 요소도 그대로 유지한다.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유저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캐릭터 확정 수집 횟수인 천장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출시 당시 300회였던 천장 시스템은 200회로 줄여 캐릭터 수집 장벽을 낮췄다. 또 일본 서비스에서의 안정성,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여 출시한다.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 예정 시기를 앞당겨 선보일 예정이며, 유명 가수가 제작에 참여한 신규 음원 등 게임 외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 또한 준비 중이다.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 출시 전까지 유저분들의 시각, 청각을 만족시켜드릴 다양한 액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10월 14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11월 중 정식 출시한다. ‘모에론의 창시자’라고도 불리는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밝고 청량감을 앞세운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서브컬처 장르 게임 유저들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용하 PD는 “그동안 블루 아카이브를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게임으로 만나 뵙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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