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다시 한번 명작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조이콘 조작에 최적화
2021년 08월 16일 17시 37분 49초

닌텐도 스위치로 ‘젤다의 전설’ 신작이 꾸준히 출시되는 가운데,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작품이 선보였다.

 

한국닌텐도에서 지난달 출시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이하 스카이워드 HD)’는 Wii로 선보였던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이하 스카이워드)’를 HD 리마스터한 작품이다. 또 원작이 위모컨과 눈차크를 활용해 검과 방패를 사용했다면, 본작은 조이콘 한쌍으로 검과 방패를 사용 가능하고, 모션 센서 조작이 귀찮은 유저는 일반 게임처럼 기본 컨트롤러 설정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스카이를 기본 컨셉으로 뒀기 때문에 기존 지상 맵 외에도 새를 타고 월드맵을 돌아다닐 수 있다. 또 모션 센서를 이용한 플레이가 주를 이뤄 던전이나 퍼즐이 단순화된 점이 눈에 띄는데, 대표적으로 목적지를 알아보기 쉽게 안내를 해주는 점이 있다.

 

아울러 검과 방패 공격 외에도 폭탄, 새총, 활 같은 전통적인 도구들은 건재하며, 모션 센서 활용 시 각 무기와 도구마다 각기 다른 동작을 펼쳐 실제 게임에 빠져든 것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드에는 ‘스태미나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굉장히 진행이 제약적이게 된다. 스태미나 게이지는 달리거나(대쉬), 벽타기, 점프, 공격 등을 할 때마다 소모되는데, 이를 얼마만큼 잘 관리하며 진행하는가에 따라 진행의 쾌적함이 달라진다. 그리고 시리즈 특유의 파워업 기능도 있어 플레이어는 링크가 강해지는 부분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로도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면서 프레임 및 그래픽 강화가 된 것뿐만 아니라, 전용 아미보까지 지원해 게임을 보다 유리하게 즐길 수 있고, 기본 베이스가 되는 원작이 2세대 이전 기기인 Wii로 나왔기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로 각종 퍼포먼스를 지원해도 빠른 로딩 등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반면, 조작이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든다. 위모컨과 눈차크의 조작감을 아무리 조이콘으로 잘 이식했다고 해도 컨트롤러 모양새나 구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조이콘으로 즐기면 살짝 허공에 날리는 느낌이 든다. 또 기본 컨트롤러 역시 카메라 앵글 돌리기나 검 휘두르기 등 조작이 살짝 난해한 편. 물론 조작은 적응하면 나아지긴 하는데, 첫 시작 때는 살짝 난해한 느낌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스카이워드HD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많은 영향을 준 만큼,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좋아했던 유저들에게는 나름 취향이 맞을 수 있다. 특히 닌텐도가 자사 IP(지식재산권) 대표작은 시대가 지나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완성도의 게임을 만드는 만큼 이 게임 원작이 10년 전 게임이라도 지금 해도 여전히 재밌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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