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힐링 게임… ‘뉴 포켓몬 스냅’

22년만에 부활
2021년 05월 26일 00시 00분 44초

후속작을 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했던 ‘포켓몬 스냅’이 22년 만에 부활했다.

 

한국닌텐도는 ‘뉴 포켓몬 스냅’을 한글화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1999년 닌텐도64로 출시한 포켓몬 스냅의 정통 후속작으로, 포켓몬을 수집해 타 트레이너의 포켓몬과 경쟁을 하던 RPG인 원작과 달리 다양한 맵을 돌아다니며 포켓몬 사진을 찍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단순히 포켓몬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포켓몬 찾고 좋은 구도에서 포켓몬을 촬영해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 점수는 랭킹을 통해 등록 가능하며, 촬영한 포켓몬 사진들은 도감 등에 저장할 수 있다.

 


 


 

아울러 뉴 포켓몬 스냅은 사진 찍기가 주인 게임이기 때문에 복잡한 요소는 없다. 레벨업에 따라 새로운 장소가 오픈되고, 이동은 투어차량을 타듯이 자동으로 이동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할 것은 카메라를 돌려가며 숨겨진 포켓몬을 찾거나 좋은 구도에서 포켓몬 및 주변 경치를 촬영해야 한다. 카메라는 닌텐도 스위치 자이로 센서를 통해 시점 이동이 가능하고(아날로그 스틱도 가능), 버튼을 통해 확대를 하거나 초점 변경,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같은 장소라도 밤낮 구분 등이 있어 포켓들이 이 특성에 맞춰 등장유무가 갈리거나 행동이 변하는 등의 자잘한 변화도 있다. 또 등장 포켓몬은 1세대부터 8세대까지 엄선된 200여 종이 준비됐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즐기기 좋다.

 


 


 

더불어 본편보다 액션성이 떨어져서인지, 포켓몬 모델링 디테일이나 동작 등이 본편보다 우수하다. 또 사운드도 자극적이지 않게 흘러나와 힐링이 되는 느낌이 강하다. 별개로 텍스트는 다양한 국가에서 지원되고, 한국어판은 포켓몬명들이 현지화됐으나,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밖에 지원하지 않아 국내 유저들에게는 약간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전작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는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겠지만, 자극적인 게임을 피해 힐링을 하고 싶은 포켓몬 팬들에게 이 게임을 권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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