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0,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 조직위 비상

지스타 2020 개막 D-6
2020년 11월 13일 17시 11분 13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20'이 비상에 걸렸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다.

 

이번 '지스타 2020'은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현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협력하고자 관계자 외 일반 관람객의 참관은 허용하지 않는다. '지스타컵 2020' 역시 일반 관람객의 참관은 불가하며 라이브 비즈 매칭(BTB)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 한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은 집단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는 시기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75.1명이나 지난 10일 53명 이후 11일 81명, 12일 88명, 13일 113명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일평균 확진자수가 100명 이상이면 1.5단계로 무조건 격상된다.

 

참고로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집회,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에서 100인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클럽 등 중점 관리시설은 이용인원 제한이 확대되며, 클럽에서 춤추기 같은 위험도 높은 활동도 금지된다. PC방 등 일반관리시설도 인원 제한과 좌석 간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된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출처=화성시청)

 

지스타에 참가하는 관계자들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 거주자이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지스타 측도 방역에 만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게임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지스타에 참여해 주셨다.”면서 “지스타의 온라인은 새로운 도전이다. 오프라인 못지않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스타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0'은 부산 벡스코 현장에 참가사들이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신작 발표 및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되 '지스타TV'를 통해 방송을 송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의 입장은 불가능하다.

 

이번 '지스타 2020'의 참가사는 10곳 이상.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KT게임박스, 컴투스, 2K, 오큘러스코리아, KT리얼큐브, 카카오게임즈,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중소, 인디, 아카데미(인디 쇼케이스 41개사 및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등이 참가한다.

 

e스포츠 대회인 '지스타컵 2020'도 진행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 2K의 ‘NBA 2K21(PS4)’, KT 게임박스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을 종목으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전 경기는 ‘지스타TV’에서 추가로 개설한 e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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