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 유력 후보 ‘V4’, 현재 소감은?

V4 1주년 기념 간담회 ‘브이포택트’
2020년 11월 07일 19시 01분 30초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RPG ‘V4’의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브이포택트’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선발된 15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참석한 이용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링크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실제 행사장에서는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150여 명 참가자의 화면을 담았다.

 

본 행사에서는 온택트 간담회의 장점을 살린 실시간 게임 이벤트와 모든 이용자들을 위한 헌정 영상 공개, 게임 이벤트, 업데이트 발표 등이 됐다. 또 주요 업데이트로는 신규 클래스 ’랜서’, 신규 지역 ‘미톤초원’,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 등이 있다.

 

아울러 브이포택트가 끝나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넷게임즈 이선호 디렉터, 넥슨 강석환 팀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좌측부터 이선호 디렉터, 강석환 팀장

 

- 1주년 맞이한 느낌은?

 

이선호 : 신규 IP로 시장에 잘 안착해서 기쁘다.

 

강석환 : 1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유력 대상 후보작으로 손꼽히는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또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의 경우 이번에 대상을 받으면 4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선호 : 대표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직 듣지 못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힘들다. 또 V4가 대한민국게임대상에 대상 후보작으로 올라간 것은 유저분들이 1년 동안 많이 아껴 주셨기 때문에 올라간 것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

 

- V4 IP 확장 계획?

 

이선호 : 유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확장하는 형태로 생각해보겠다.

 

- 통합거래소는 언제쯤 볼 수 있나?

 

강석환 : 유저 분들이 원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통합거래소에서 활용할 수 있고, 구체적인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 신규 유저들을 위해 마련한 장치는?

 

강석환 :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은 MMORPG의 숙명이다. 당장은 이 부분을 해결하기 어렵지만, 때가 되면 이 허들을 낮출 수 있을 것 같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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