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 사이드 사내 쿠폰 불법 판매 및 新 업뎃 유출에 대해 입 열다

넥슨-스튜디오비사이드, 관련해 강력히 조치할 것
2020년 02월 19일 11시 25분 59초

지난 18일, 넥슨의 모바일 신작 ‘카운터 사이드’의 사내 쿠폰 불법 판매 및 오픈채팅에서 운영자가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이슈가 발생됐다.

 

관련해 19일 넥슨과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입장을 밝혔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사내 쿠폰이 특정 사이트에 판매된 이슈와 개발자 내지 운영자를 암시하는 듯한 사람이 비공개 단카방에서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한 이슈는 각각 다른 사람으로 내부에서 출처를 파악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내 쿠폰 판매자는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넥슨 직원으로 밝혀졌고, 현재 해당 직원은 내부 징계에 따라 감사실에서 조사 중이다”며 “이 직원은 조사 기간 동안 내부 직무 정지, 조사 기간은 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종율 그룹장은 “향후 이 이슈 처리 과정은 이번 주 안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오픈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이번 이슈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저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며,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그리고 해당 단카방에서 공개된 정보는 사실이 아니고, 현재 운영자를 사칭한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 중인데 실제 내부 관계자로 밝혀지면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류금태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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