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전석 매진 ‘던파 페스티벌’ 역대급 콘텐츠로 구성된 겨울 업뎃 발표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2019년 12월 14일 12시 15분 54초

국내 최대 게임 오프라인 유저 행사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이 역대급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넥슨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1전시장에서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5천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얼리버드 티켓 오픈 1초 만에 1,500석 매진, 이후 나머지 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행사 개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유저들이 가장 기대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테라코타’, ‘수호자들’, ‘고대 도서관’, ‘서클메이지’ 등 네 개 진영 안에서 시간대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는 먼저 최고 레벨이 100까지 확장된다. 최고레벨 확장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 이야기는 혼란 속에 있는 ‘아라드’와 ‘천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에 맞서 더 강해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또 신규 이동 수단 ‘필라시아’를 추가돼 신속하게 대륙 곳곳이 이동할 수 있고, 필라시아는 100레벨 모험 중 획득할 수 있는 비공정으로 모든 지역을 연결해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신규 던전 ‘겐트 황궁’, ‘기억의 땅’, ‘바람 없는 개동’,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등이 대거 오픈되며, 성장과 파밍 단계에 맞게 던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자율적으로 싱글 및 파티 플레이를 결정할 수 있다. 각 던전은 유니크/레전더리/에픽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고, 던전마다 기본 아이템 획득률이 존재하지만, 매일 일정 횟수만큼 획득률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적용된다.

 

최상위 던전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도 추가된다. 이 던전은 100레벨 최상위 던전으로, ‘그림시커’와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여러 층으로 구성된 하나의 거대 던전을 공략, 유저 선택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본 던전에서는 기존보다 높은 ‘에픽’ 장비 획득률과 ‘100레벨 랜덤 에픽 항아리’ 구매 재료, 업그레이드 재료, 업적 등을 통해 ‘에픽’ 한 바위가 지급된다.

 

‘유페의 나락’ 중 세 개의 나락이 새롭게 오픈된다. 이곳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악인들을 상대하며 ‘100레벨 무기 항아리’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대량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폭풍의 항로’와 ‘홍옥의 저주’도 함께 열리고, 95레벨부터 꾸준히 능력치를 높여온 아이템 업그레이드 가능해 다른 100레벨 에픽 세트와 동등한 성능을 부여한다.

 

더불어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더 오큘러스에서 획득한 재료로 업그레이드 진행 가능, 95레벨 에픽 아이템에 축적된 강화, 증폭, 재련, 마법부여를 100레벨 아이템으로 이전 가능한 ‘새김 시스템’, 100레벨 유니크 이상의 교환불가 장비에 한 강화, 증폭, 재련, 마법부여를 한 번에 이전 시켜 주는 ‘계승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에픽 이후 새로운 장비 등급으로 ‘신화’ 등급이 오픈한다. 신화 아이템은 특정 에픽 세트 아이템의 상위 등급으로 제작됐고, 단독으로 강력한 효과를 지님과 동시에 에픽 세트와 조합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참고로 신화 장비는 캐릭터당 최대 한 개만 착용 가능하고, 각 아이템마다 동일 부위 에픽 아이템 옵션 외에 무작위 수치의 신화 옵션이 추가로 적용된다. 또 교환 가능한 에픽 아이템 ‘지혜의 산물’이 추가될 계획이다.

 

1차, 2차 각성에 이은 세 번째 각성 ‘진각성’도 오픈된다. 오는 1월 9일 여귀검사, 2월 6일 남격투가에 ‘진각성’을 추가하고, 다른 직업들의 각성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되지 않은 직업은 ‘솔도로스’와 겨룬 경험을 통해 얻은 찰나의 깨달음을 승화하는 별도의 패시브 스킬이 제공돼 편치를 줄일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겨울 업데이트 발표 외에도 단체 OX 퀴즈를 통한 상품 획득 기회를 주는 ‘‘진: 퀴즈 인 던페’와 게임 내 진영 간 승부를 펼치는 ‘진: 올림픽’, 무작의 공을 뽑아 같은 색상의 쿠폰 획득 후 경품 수령을 하는 ‘진: 한방 쾌감’, 상설 이벤트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팬들을 만났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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