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지스타 이끈 펍지, 글로벌 대작 '배틀그라운드'로 부산 겨냥

미리 보는 지스타 2019 부스 ②
2019년 11월 12일 02시 29분 06초

글로벌 초대작 '배틀그라운드'를 보유한 펍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에 참가했다.

 

펍지주식회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9'에 참가, 이 곳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메인으로 내세워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2017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배틀로얄 장르의 돌풍을 일으킨 바 있고, 당시 침체했던 국내 PC온라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의 이런 여파는 지스타 2017 및 2018에서도 영향을 끼쳤다. 지스타 2017 기간에는 오랜만에 PC온라인 게임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고, 지난 2년간 지스타에 참가한 라이브 스트리밍 및 하드웨어 업체 등 다양한 제휴사들이 배틀그라운드와 콜라보해 e스포츠를 진행하거나 관련한 콘텐츠 방송을 하는 등 지스타 현장 대부분이 배틀그라운드 물결로 휩싸였다.

 

배틀그라운드의 이러한 행보는 흥행은 성공, 평가는 쪽박이었던 그간 지스타에서 유일하게 성공과 평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펍지는 BTC, 야외부스로 참가한다.

 

먼저 B2C 부스는 'FACE: PUBG (페이스 펍지)' 전시를 선보인다. 해당 전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과 스토리, 현재와 미래 지향점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가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한 게임이며 '팬 퍼스트(Fan First)'를 핵심 가치로 유저들과 소통을 지속하는 만큼, 이번 지스타 전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 펍지 전시로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자들이 전하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세계적 게임으로 성장하는 데 함께한 파트너 스트리머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더 나아가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배틀그라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펍지 야외 부스에서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페셜 굿즈 증정 행사, 스탬프 미션을 통한 파밍 뽑기 머신, 스페셜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스타 2019 기간 중 펍지는 자사의 부스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제휴사 부스에서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를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게이밍 모니터 및 PC, 최신 스마트폰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셀럽 및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전도 펼쳐진다. 또 올해 타 부스에서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펍지는 국내 스트릿 브랜드 커버낫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류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굿즈는 지스타 이후 정식 판매하며, 지스타 펍지 부스에서 한정 수량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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