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샌드박스 게이밍' 우승으로 성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2019년 11월 09일 23시 04분 36초

인기 캐주얼 레이싱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9일, 넥슨은 서울 성북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시즌2’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결승전은 개인전과 팀전이 차례로 진행되며, 총상금 9천만 원(팀전 우승 1,500만 원, 개인전 우승 500만 원)을 걸고 개인전과 팀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박인수와 문호준, 유영혁, 김기수, 이재혁,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 총 8명 선수가 출전해 최종 승자를 가렸고. 팀전은 문호준 선수를 필두로 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박인수 사단이 이끄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진행된 결승전은 이재혁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팀전은 샌드박스 게이밍이 승리해 카트라이더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재혁 선수

 

 

샌드박스 게이밍

 

이외로도 경기 시작 직전에는 대거 몰린 관람객들을 위해 갖가지 이벤트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3천여 명 관람객이 모인 이번 결승전은 지난 3월 진행된 시즌1 결승전과 대비에 관람석 수가 두 배 정도 늘어나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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