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 정신적 후속작, '데몬 엑스 마키나'

자유로운 커스텀으로 나만의 로봇을
2019년 10월 05일 22시 35분 53초

어른의 사정으로 후속작 개발이 어려워진 게임들이 새 둥지로 옮겨 만들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최근 닌텐도 스위치 신작 '데몬 엑스 카미나'를 한글화로 출시했다. '섬란카구라'와 '목장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마벨러스가 개발한 이 게임은 로봇액션 '아머드코어'를 잇는 정신적 후속작이며, 개발 역시 실제 해당 게임을 만든 개발진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마크로스', '창성의 아쿠에리온' 등에 참여한 최고의 메카닉 디자이너 카와모리 쇼지가 참여해 로봇을 보는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본론으로 들어와 게임은 인류의 제어에서 벗어난 AI들인 '이모탈'이 인류 제거를 위해 나섰고, 플레이어는 신인류인 '아우터'들이 결성한 용병집단 '해방여단'의 일원이 돼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해 만들 수 있고, 이 캐릭터들은 아머드코어 시리즈와 달리 실제 전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게임의 핵심이 되는 로봇 '아스널'은 스토리 모드나 서브미션 등을 진행하거나 적을 격추, 상점에서 구입한 파츠들을 어떻게 조합하는가에 따라 외형 및 성능이 바뀐다. 덧붙여 플레이어 캐릭터도 인체 개조를 통해 강화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아스널은 컬러링도 플레이어 취향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유저가 게임 세계관에 직접 빠져든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조작은 스위치 컨트롤러에 최적화돼 복잡하지 않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좌우에 장착한 무기는 각각 ZL, ZR을 사용하면 쉽게 사용 가능하고, 부스터와 상승, 하강 등을 적절히 사용하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된다.

 

스토리 모드 및 서브 미션은 다양한 배경에서 진행되고, 타 게임보다 미션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장시간 즐기지 않는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편이다. 또 미션마다 다양한 적과 거대 보스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압박해오니 플레이어의 컨트롤 실력을 최대한 활용해 이들의 위협을 벗어나자.

 

 

 

 

 

 

 

이외로 로컬 및 온라인 플레이를 활용한 협력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본편과 다른 미션으로 이뤄진 협력 플레이 모드는 NPC와 다른 타 유저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최근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이름을 내건 졸작 신규 IP(지적재산권) 게임이 많은데, 데몬 엑스 마키나는 원작이 되는 게임에 새로운 요소를 넣고 독특한 세계관을 이뤄 꽤나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스위치 오리지널 게임답게 그래픽 및 조작감이 타 기종 동시 발매 및 이식 게임들과 달리 최적화도 잘된 편이다.

 

거대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로망을 가진 스위치 유저들에게 이 게임을 권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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