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 초대형 확장 콘텐츠 ‘아이스본’으로 올해 콘솔 시장 이끈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기자간담회
2019년 06월 25일 16시 28분 27초

콘솔 게임 글로벌 초대작 ‘몬스터헌터 월드’가 대규모 콘텐츠를 공개했다.

 

25일,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 국내 유통사인 게임피아는 서울 청담에 위치한 청담CGV에서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헌팅액션게임 몬스터월드 월드의 초대형 확장콘텐츠 ‘아이스본’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몬스터헌터 월드 총괄 디렉터 츠지모토 료조 프로서가 직접 설명했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아이스본은 몬스터헌터 월드의 대부분 콘텐츠를 즐긴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대규모 확장 콘텐츠이며, 별도의 패키지 없이 추가 DLC만 구입해도 된다(새롭게 구입하는 유저들을 위해 합본패키지도 준비)”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스본에는 새롭게 마스터 랭크가 개방되고, 새로운 퀘스트와 몬스터 무기 방어구, 스토리, 추가 액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다”며 “특히 아이스본에서는 추운 지역을 배경 및 연료를 수집해 좋은 아이템을 얻는 ‘증기기관’, ‘클러치 클로’를 사용해 몬스터에게 매달릴 수 있는 액션 등이 새로운 플레이 감각을 느끼게 해줄 것이며, 신룡 ‘나르가쿠르가’와 동어룡 ‘브란토도스’, 맹우룡 ‘버프바로’, 빙룡 ‘이베르카나’ 등의 신규 몬스터는 플레이가 새롭게 도전해야 될 목적이자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이외로도 많은 유저가 요청을 해주신 2명 이하 플레이가 즐기는 2인용 난이도가 추가됐다. 이 난이도는 중간에 1명이 나가면 1인용 난이도로 바뀌니 타 유저가 나가더라도 안심하고 플레이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스본은 아시아판 패키지 초회한정특전으로 스틸북이 제공할 계획이고, 이 패키지를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몬스터헌터 아이스본 오리지널 시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며 “한국 유저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형태로 판매될 것이고 예약판매는 6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또 PSN+ 회원 대상으로 진행됐던 제2회 베타테스트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도 진행될 것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빛지모토 PD라고 불리는 별명에 대해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좋은 의미의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그밖에 이 자리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깜짝 등장해 이번 아이스본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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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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